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년 판문점 귀순 북한군 총격 사건 (문단 편집) == 귀순 이유 == 정석대로 처리한다면 [[제네바 협약]]에 의거하여 [[망명]]의사 확인과 [[소속]], [[관등성명]]을 확인하고 신병을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와 중립국감독위원회에서 해당인의 신변을 보호한다. 그 후 망명 의향이 자유 의사에 의한 것인지에 관한 신문 절차 과정을 영상 녹화하여 [[북한]] 측에 통보 및 영상 사본을 인계한다. [[대한민국 정부]]에 의하여 인도 요청을 접수받으면 당사자가 [[대한민국]]으로 갈 의향이 확실히 있는지 판단한 후 신원을 인계한다. 다만 이번 사건에서는 당사자가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버린 탓에 이와 같은 조치가 다소 생략되었다. 일단 군사분계선을 자력으로 넘어서 들어온 만큼 신변관리는 인도적 의무에 따라 대한민국이 맡아야 한다. [[아주대학교병원]] 병실 일부 구역을 특별보안통제구역으로 선포하고 보안서약서 협조 공문을 통해 병원과 병원임직원 의료진 제출 절차를 거쳐 의료진을 제외한 일반인과 취재진의 접근을 모두 차단했다. [[대한민국 육군]] [[대한민국 국군 군사경찰|헌병]] 및 [[경찰특공대]], 112타격대 등으로부터 아주 삼엄한 경호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출입 인원에 대하여 보안 검문, 검색도 이루어지고 있다. [[국군기무사령부]], [[국가정보원]], [[대한민국 경찰청]] 보안 수사대 등으로 구성되는 합동 신문조가 귀순 사유와 북측의 출신 성분, 잔류 [[가족]] 관계 등을 물을 것이며 몸이 어느 정도 회복되어 입원이 불필요하다 판단되면 [[통일부]]에서 운영하는 탈북자 사회 적응 교육 시설인 [[하나원]]으로 이송되기 전까지 [[국가정보원]]이 운영하는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나 대방아트센터에서 추가로 탐문을 진행할 것이다. [[http://news.joins.com/article/22135857|몇몇]] [[http://www.hankookilbo.com/v/5dbf6351a3944b339c81befd5bf4aa07|언론]][[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1212022001|기사들]]에 의하면 복수의 정부 소식통을 근거로 "귀순자는 자신의 이름은 ''''오청성''''이며, 나이는 25세라고 밝혔다"고 한다. 또한, 소속은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판문점대표부]] 민경중대[* 판문점 후방 비무장지대 경비 담당], 계급은 하급전사[* [[한국군]] 계급으로 [[일병]]에 해당]이라고 밝혔다. 이후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이국종]] 교수가 밝힌 바로는 25세에 오 씨이며 영화 [[트랜스포머]]를 보면서 '나도 저거(=[[운전]]) 많이 했다'고 한다. 실제 [[운전병]]으로 복무했는지는 차후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2017년 12월 29일, 오 씨의 아버지는 중좌(대한민국 국군의 중령에 해당)라고 한다. 북한 사회에서는 간부에 속하는 지위이며 본인이 운전병인 것도 이 출신 성분의 덕택을 보았다 한다. 그런데 북한 간부층 인물조차도 탈북을 감행할 정도로 사회 체계가 무너져 있으며, 또 중령 아버지를 두어 특혜까지 본 집안 아들조차 저 정도로 영양 상태와 몸 상태가 심각했단 것을 보면 북한 사회가 얼마나 위험한 상태에 치달았는지 체감할 수 있다. 2018년 1월 23일, 후속 보도에 따르면 오청성의 아버지가 중좌가 아니라 북한군 [[소장(계급)#북한군|소장]]이었으며 오청성이 탈북을 결심한 경위는 북에서 사람이 죽은 범죄 사건에 연루되어 처벌을 피하기 위함이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123366|#]] 오 씨가 기분파여서 진술이 자주 바뀐다는 말도 있다. 하지만 다른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범죄 사건 연루 의혹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6&aid=0001344224|#]] 2018년 1월 25일, [[국가정보원]]은 오청성이 북한에서 음주운전 사고[* 북한에서는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할 경우 1~3년 이상의 노동교화형(징역형)에 처해진다.]를 내고 우발적으로 귀순한 것으로 파악되고 퇴원 후 합동 신문을 할 예정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067742|#]] 2018년 11월 17일,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도쿄도|도쿄]]에서 오청성과 인터뷰를 한 내용을 바탕으로 낸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5&aid=0000689878&date=20181117&type=1&rankingSeq=9&rankingSectionId=104|기사]]에서 "근무지 밖에서 친구와 문제가 생겨 술을 마신 뒤 검문소를 돌파해버렸다"면서 "돌아가면 처형당할 우려가 있어서 국경을 넘었다"고 답했다. 이는 앞서 국가정보원에서 파악한 내용과도 얼추 맞아떨어진다. 전술된 범죄 연루 의혹은 오청성 본인이 [[http://m.chosun.com/news/article.amp.html?sname=news&contid=2018112200234|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얘기했으며 국정원에서도 이미 다 해명됐다고 한다. 2019년 4월에 미국 [[NBC(미국 방송)|NBC]]와의 인터뷰를 하였는데, 처음에는 남한으로 갈 생각은 아니었다는 말과 자신에게 총을 쏜 전우였던 군인들을 비난하지 않고, 자신도 아마 총을 쐈을 거라며 입장을 전했다. NBC와의 인터뷰에선 얼굴을 공개했지만 다른 곳으로 얼굴이 퍼지지 않았으면 한다는 입장에 따라 다른 언론사들은 모자이크 처리를 한 상태.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439571|#]] 2019년 5월 [[TV조선]]의 [[모란봉 클럽]]에 출연하여 본인의 귀순동기에 대해 밝혔다. 간부의 아내의 [[출산]] 때문에 산원에 가야 한다는 급한 요청으로 차를 태워나가서 개성 시내의 목적지에 내려주고 난 후, 차에 문제를 발견하여 개성 시내 안쪽에 있는 정비소에 갔더니 옛 친구와 우연히 만나 식당에 가서 술을 마시며[* 오청성의 증언에 따르면, 북한군 내의 음주 문화가 상당히 만연하고 심각한 문제라고 한다. 군 복무 중 음주 문제로 [[사형]](!)당한 사례도 있지만 다들 일상적으로 마시기 때문에 고쳐지지 않는다고.] 식사를 하던 중 친구가 오청성의 근무지인 판문점에 구경가고 싶다 하여, 본인의 차는 정비소에 두고 친구의 차로 함께 가다가 1차 검문소에서 원래 오청성의 차가 아니다보니 검문에 걸렸다. 조수석에 있던 술에 취한 친구가 하차하여 경비병과 시비가 붙었는데 그때는 [[김정은|북한최고지도자]]의 명령하에 음주와 폭행에 대해 민감한 때라서 붙잡히면 크게 경을 칠 것이라는 판단하에 차를 타고 그대로 1차 검문소를 통과하였고 우여곡절 끝에 귀순하여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평소 남한에 대한 선망이 있었기에 귀순한 것에 큰 후회는 없지만, 가족을 만나지 못하게 된 것과 혼자인 것이 가장 힘들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